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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블로그 포스팅까지! '거인의 노트'로 시작한 기록의 여정

by Ri_ah 2025. 3. 9.

 

 


김익한 교수님의 『거인의 노트』를 완독 했습니다. 

이 책은 기록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주었고,

제 삶에서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이전에는 기록이란 단순히 일기나 메모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기록의 진정한 가치와 그 효과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기록을 시작한 사람으로서 느낀 점과 앞으로 어떻게

이 기록 습관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거인의 노트'에서 알게 된 꿀팁!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기록이 단순한 정보를 남기는 것 이상의 효과를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김익한 교수님은 기록이 우리가 겪고 있는 일상과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해주고,

더 나아가 우리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책에서 제시한 몇 가지 실용적인 기록 방법은 제게 큰 영감을 주었는데요.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팁은 ‘작은 것부터 기록하라’는 조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목표나 중요한 일만 기록하려 하다가 점차 기록을 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너무나 찔렸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작은 일들,

예를 들면 하루의 기분이나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기록하면서 점차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에 크게 공감하며, 저는 하루를 마감하며 그날의 간단한 감정이나 생각들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작은 일들이었지만, 기록을 하다 보니 점차 더 많은 것들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교수님은 '왜 기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기록이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기록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현재의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 점을 깨닫고 나니 기록을 하는 이유가 단순히 정보를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록의 방법 : 자신만의 노트 만들기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주간 기록'입니다. 

김익한 교수님은 주간 단위로 자신이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으며,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행동 패턴과 생각의 흐름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실천해 보려고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주간 회고록’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고록에는 지난 한 주 동안의 업무나 학습 내용, 개인적인 경험을 기록하며, 

그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주에 어떤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어떤 점을 개선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이렇게 기록을 하다 보니 매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기고,

일상에 대한 통찰을 얻는 데 도움을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또한, 김익한 교수님이 추천한 '지속 가능한 기록법'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록이 습관이 되지 않으면 금세 잊히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기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아니면 잠자기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하루의 계획이나 느낌을 간단히 적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차 반복되면서 기록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기록을 통해 얻은 변화! 블로그 포스팅으로 이어지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큰 변화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점입니다. 

책에서 교수님은 '기록이 곧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이 무척 와닿았습니다. 

기록을 통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알게 되면, 

그 과정을 남들에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매주 기록을 정리하여 글로 써보는 것이 하나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내가 배운 것들을 정리하려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기록을 계속하면서 점점 더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졌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또 다른 시각을 배울 수 있고,

자연스레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누가 내 글을 읽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꾸준히 기록을 하며 자신감이 생기고 글 쓰는 즐거움도 커졌습니다.

이제는 기록이 단순히 나의 습관을 넘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으로 만들고 싶어 졌습니다. 

앞으로 기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록을 습관화하고, 그 기록을 활용하여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특히 김익한 교수님이 강조하신 것처럼, 기록은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중요한 도구라는 점을 기억하며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블로그 포스팅 외에도 기록을 책으로 엮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에도 힘쓸 생각입니다.

책을 통해 기록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었고, 

그 기록이 나만의 성장 기록이 되어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지금 당장 기록을 시작하라"는 교수님의 말처럼,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꾸준히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여정, 

이제 막 시작한 저에게 '거인의 노트'는 그 첫걸음이었습니다.

 

『파서블』과 『거인의 노트』

 

김익한 교수님이 쓰신 파서블을 먼저 읽고 자연스레 거인의 노트까지 읽게 되었는데,

『파서블』은 우리가 꿈꾸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과

특히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강조한 책이라면,

 『거인의 노트』는 기록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고,

목표를 추적하며 일상에서 의미를 찾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두 책의 공통점은 '자기 성장'과 '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파서블』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 가능성을 믿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면,

『거인의 노트』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실천'과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렇게 두 책을 연결 지으면, '목표를 세우고 가능성을 믿으며,

그 과정에서 나의 생각과 행동을 기록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메시지가 됩니다. 

 

김익한 교수님이 책에서 계속 전달하는 메시지는 '기록은 하다 보면 무조건 실력이 는다.'

이 글을 시작으로 저도 '꾸준히' '기록' 하며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